[영화] 넷플릭스 좀비영화 추천 신작 위주로 고른 글 / 사진 : 화이트 아몬드
예전에는 이런 괴물이 나오는 걸 왜 보냐면서 사람들이 뭐라고 했다. 예를 들면 우리 엄마. 꿈에 나타나는 것이 두렵다며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새로 나온거 없냐고 물어보더라. 여전히 손을 가려보며 속이 안 좋다고 하지만 즐기는 걸 보면 새삼 놀랍다.왜 이렇게 변했나 했더니 부산행의 영향이 큰 것 같다. 그다음에 ‘킹덤’ 이런 것도 있었고. 이제 초보 딱지를 조금 떼신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지만 조금 수준 높은 걸로 넷플릭스 좀비 영화를 추천해드릴까 한다.※ 본문 설명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제작사와 배급사에 있습니다. 좀비랜드 더블탭 역시 명불허전
10년 만에 다시 만든다고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모른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인지 별다른 위화감 없이 빠져들 수 있었다. 10년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예쁜 여주인공과 커져버린 여동생. 그리고 여전히 지루하고 귀여운 남자 배우까지.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가장 좋아했던 것을 꼽으라면 기존 1편을 선택하고 싶다. 일단 희소성이 있으니까. 진지한 스타일은 지금도 많이 나오고 보고 있으면 굉장히 피곤하다고나 할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물을 보면 덩달아 힘들거든.한편 이곳도 같은 아포칼립스지만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그들에게 좀비는 무섭다기보다 제거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물론 그들도 물리면 달라지겠지만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게다가 다른 인물처럼 어설픈 것도 없다. 매사에 철저해서 마음에 든다.
또 그들의 관계도 재미있다. 자매 빼고는 모르는 사이였고. 사실상 당장 헤어져도 아쉬운 게 없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쿨한 관계가 너무 좋더라. 보통 가족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고 이런 장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는 이것도 지쳤다.’워킹데드’만, 내가 몇 년 동안 봐왔는데. 너무 많이 보니까 이런 부작용도 좀 있는 거지. 시즌이 진행되면서 익숙했던 인물들이 죽기도 하고. 뭔가 감정이 메말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감정적으로 힘든 것 말고 시원하게 때리는 것을 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보통은 인간이 사냥되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좋다. 통쾌하게 총 쏘는 장면을 보면 뭔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조금 속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것. 특히 새로 추가된 인물이 고생을 많이 했어.
좀비랜드 : 더블탭감독 루벤 플레셔 출연 엠마 스톤, 우디 할랄슨, 제시 아이젠버그, 아비게일 브레스린 개봉 2019.11.13.
살아있다, 현실적이고 나름대로 좋았다
두 번째로 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 작품은 국내에서 만들었다. 미리 밝혀두면 개연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의 흐름도 적당히 해주세요. 그런 사소한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보면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뭔가 아주 세세하게 만들어진 내용이 아니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그런 요소를 트집 잡아 점수를 낮추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나름대로 마니아라고 할 수 있고 여러 가지를 봐왔다. 그래도 꽤 재미있게 봤다. 아무 생각 없이. 솔직히 해당 장르가 이것저것 생각해볼 일은 아니지 않나.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산이 부족했는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도 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한국인에게는 비교 대상이 최초로 언급된 것이니까. 다들 실망하셨나봐요. 찾아보니까 이거보다 못한 것도 엄청 많은데. 어쨌든 너무 인색하게 굴지 말고 편하게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다른 걸 다 떠나서 집에 있는데 세상이 달라졌다.
그 설정은 나름 흥미로웠어. 나는 차라리 집이라면 좀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시국도 불안정해 오래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저장해두면 좋을 것이다. 별로 영양가 없는 것도 생각하고. 그리고 복도식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것도 좋았다. 장소를 잘 살려서 좋은 액션신이 나왔고. 바뀐 사람들이 기존에 체득한 부분을 완전히 잃지 않는다는 설정도 좋았던 것 같다. 소방관 아저씨가 줄을 타고 올라갈 때 끔찍했다. 전반이 가장 좋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조금 떨어졌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처럼 탈출을 위해서 다른 것도 생각나고. 뭔가 짬뽕이 된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어.
#’살아있다’ 감독 조일현 출연 유아인, 박신혜 개봉 2020.06.24.
아미 오브 자디드 기대했던 감독님이었는데마지막으로 넷플릭스의 좀비영화 추천도 썩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장점도 충분히 있었고 나름 성공했으니 2편 제작도 하지 않을까. 실제로 보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 다른 감독도 아니고 잭스나이더였으니까. 왜 기대했는지는 그가 연출한 것을 찾아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여기 분야에 있어서 나름대로 잘하는 사람이고 이쪽이 아니라도 연출을 잘하시는 분이니까. 결론적으로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지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약간 거부감이 드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왕과 왕비 같은 존재가 있고 심지어 자녀까지 만들 수 있다. 아무리 그냥 지나친 것 같기도 했다. 게다가 특유의 몸짓이 아닌 너무 사람 같거나 혹은 뛰어난 움직임에 당황하게 만들었다. 처음이라서 그래, 이것도 다시 자리를 잡으면 바뀔지도 몰라. 내 생각에는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낀 게 아닌가 싶다.나는 나름대로 좋은 시도였던 것 같고. 감독님의 욕심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똑같이 가면 굳이 새로 만들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 점에서 높이 쳐주고 싶고. 다만 딸은 정말 짜증이 난다. 보통 이런 캐릭터를 발암이라고 하는데. 이것만 주의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데드의 아미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파넬, 오말리 하드윅, 안나 델라 레그엘라, 테오로쉬, 사나다 히로유키, 마티아스 슈와바이어퍼, 노라 아르네제다 개봉 미데드의 아미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파넬, 오말리 하드윅, 안나 델라 레그엘라, 테오로쉬, 사나다 히로유키, 마티아스 슈와바이어퍼, 노라 아르네제다 개봉 미데드의 아미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파넬, 오말리 하드윅, 안나 델라 레그엘라, 테오로쉬, 사나다 히로유키, 마티아스 슈와바이어퍼, 노라 아르네제다 개봉 미지구 멸망 영화 pick 3, 결말이 독특하다 [영화] 지구 멸망 영화 pick 3, 결말이 독특해 글/사진 : 화이트 아몬드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을… blog.naver.com지구 멸망 영화 pick 3, 결말이 독특하다 [영화] 지구 멸망 영화 pick 3, 결말이 독특해 글/사진 : 화이트 아몬드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을… blog.naver.com최신 좀비 영화 pick 3, 볼거리는 확실하다 [영화] 최신 좀비영화 pick3, 볼거리는 확실하다 글/사진 : 화이트 아몬드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이 많이 있어… blog.naver.com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