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핵심적인 이유

최근 유튜브에서 연륜 있는 사람들이 주변의 인간 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이유를 나열하지만, 여기에서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려고 한다.시간 관계상 짧게 쓰도록 한다.현재 우리는 육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살고 있다.이 육체는 정신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 현상이 발생하고, 최종적으로는 기능을 멈추고 사망하게 된다.즉, 육체를 갖고 있는 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간이다.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해야 한다.가치 있는 사람은 당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한 가치가 없는 사람은 당신의 시간을 빼앗아 갈 뿐이다.인생에서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 정말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친구인 애인인 가치 있는 존재 자체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도 아깝게 상황에 무가치한 인간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것은 인생을 무의미하게 할 것과 같다.한국인은 친구라도 연애에서도 가벼운 관계가 많지만 이는 즉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그래서 젊었을 때는 낭비만 하고 살아왔으나 나이가 60정도가 되고 깨달음을 얻어 주변의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이 많다.너무 늦었지만.문제는 한국인의 평균 정신 연령이 낮아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 극히 드물어 그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 투성이다.사람 보는 눈을 어떻게 기르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은 간단한 방법이 있기는 있다.물론 누구도 하고 싶지 않겠지만.자신을 사회에서 가장 아래 인생에 세팅하고 살다 보면 가장 빨리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한국 사회의 경우 계급 사회이므로 상대가 어떤 계급인지에 의해서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그래서 현재 본인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사회적 위치에 있다면,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은 타고난 것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https://youtu.be/BA1smsylDLg?si=HhoMhmsSozaeHx0K위의 영상은 그것을 매우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높은 위치에서 모든 권력을 누린 20~30대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계급이 낮아지고 보이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즉, 여성들이 젊었을 때는 환상에 젖어 살아 있고, 아무것도 몰랐지만 40대에야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람을 보는 눈이 더 정확할 수밖에 없다.계급 주의의 전형적인 강약강의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계급이 낮아지면 사람들이 본인에게 어떻게 접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 그런 경험이 쌓이면 무당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사람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까닭도 없이 나이 든 사람들이 사람을 보는 눈이 더 정확한 것은 아니다.그만큼 경험치라고 하는 것이 있으니까.그러나 타고난 사람이라든가, 원래 낮은 계급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이미 이 능력을 갖고 있다.낮은 계급의 사람들은 너무 여기저기 찔리고 있으니 눈치 보기가 무척 빠를 수밖에 없다.출처: Google위의 영상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환상의 거품이 깨지고 현실에 접한 여성들이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만 봐도 한국인이 얼마나 현실 인식 능력이 떨어지는지 잘 안다.영상에서는 여성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이를 확장시키고 보면 남성도 마찬가지다.본 블로그에서 팩트를 하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그 증거이다.작은 섬 나라에 일생을 갇혀서 살며,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로 팩트를 가르쳐도 들으려 하기는커녕, 욕을 하거나 한국식의 괴론을 늘어놓는 사람들 투성이다.항상 강조하지만 무지는 큰 죄악이다.어쨌든 자신이 현재의 육체를 가진 인생을 가치 있게 보내고 싶다면 가치 있는 사람들만 너의 시간과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현명한 조치이다.화 내거나 미워하거나 자체가 에너지의 낭비이다.그런 원인을 만드는 존재를 당신의 인생에서 삭제하는 것이 낭비를 줄인다.시간과 에너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완전히 쏟고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물론 현재 친구들에게 둘러싸이고 놀고만 있다 20대에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내용이다.하지만 30대 무렵 들어 친구가 한명씩 결혼하거나 일로 바빠지고 인간 관계가 좁아지는 구간은 한국에서는 남녀 공통 사항이다.문제는 이런 외로움과 고립감 때문에 초등회다나 동호회 모임이니 하면서 가벼운 만남만을 추구하는 것이 한국 사회지만 그러면 어느새 자신의 인생에 마이너스가 되는 사람들만 가득하다는 것을 알때가 온다.즉, 무한 반복만 계속하고, 늙어서 겨우 마음을 다잡고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남의 탓할 필요는 없다.본인이 스스로 만들어 낸 세계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