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범대학 호남권역리더 교원연수 수료

전남대 사범대학 호남권역리더 교원연수 수료

전남 대학교 사범 대학이 주관하는 아이에다프(AIEDAP)호남권 사업 지원단(단장 전·강남 히)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남 권역 리더 교육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호남 권역 교사들의 AI·디지털 융합 교육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 연수를 수행하는 리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는 광주·전남·전북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초·중·고등 학교 교사 19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2박 3일 간 15차 연수 프로그램에서 광주와 전주에서 각 권역별로 동시 개최됐다.첫날에는 AIEDAP호남 권역 사업과 리더 교원의 역할 소개, 인공 지능 융합 교육의 방향 제시, 광주·전남·전북 교육청의 AI융합 교육 및 미래 교육 정책 소개가 있었다.이어 2일째에는 초등과 중 등분 반별로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위한 이론·활용 도구·수업 사례 교육과 AI·디지털 융합 수업 지도안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됐다.마지막으로 3일째에는 팀별 수업 지도안 발표 및 종합 토론에서 끝났다.이번 연수의 이수자에는 AIEDAP지도자 교원 자격이 부여되고 내년부터 AIEDAP마스터 교원 연수 및 각종 연수·지원 프로그램의 참가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AIEDAP호남권 사업 지원단은 양성된 리더 교원과 함께 올해 2학기부터 현장 학교의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방문 연수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아이에다프(AIEDAP, AI Education Alliance and Policy lab)사업은 “미래 교육과 디지털 교육 혁신에서 아이들의 미래 생활과 의문에 답하다”라는 비전에서 초·중등 현직 교원과 예비 교사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다.정·강남 히 단장은 “이번 리더 교원 연수가 호남 지역 교육계의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호남 권역의 미래 혁신 교육 때문에 더욱 노력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