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울증 자가진단과 적절한 치료방법

노인 우울증

통계청에서는 2022 국민 삶의 질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한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이었다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6.7점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우울증 발병률 1위와 인생을 포기하는 비율 1위가 그걸 증명하고 있죠. 노인 우울증도 심각합니다. 오늘은 노인우울증의 자가진단과 적절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oian, 출처 Unsplash

독거노인의 비율

통계청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는 187만5000명이었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65세 이상 노인층 5명 중 1명은 혼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 우울증의 증상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부릅니다. 야외 활동이 적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으로 감각기관 노화, 배우자나 자녀의 죽음, 열악한 주거환경, 만성신체질환, 만성통증 등이 있습니다.일반적인 우울증 증상은 기분이 나쁘거나 즐거움을 잃거나 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노인은 어디가 아프거나 잠들기 힘들다 또는 식욕이 없다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이처럼 노인우울증은 건강염려증, 초조함, 기억력 손상, 잠들기 힘들며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가기 쉽습니다.ben white photography, 처출 앤스플래시우울증의 자가진단입니다.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울증에 많이 노출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노인우울증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자가진단을 해보고 10개 항목 중 5개 이상, 2주 이상 지속되면 노인우울증으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이 든다.거의 모든 활동에 흥미나 즐거움이 없다.분명한 체중 감소가 있다.불면증이 있다.정신이 급하거나 늦어지는 것을 겪거나 잘 기억나지 않는다.피곤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본인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고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낀다.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해졌다.죽어라 고기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 든다.건강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아.노인 우울증노인 우울증의 적절한 치료법노인 우울증은 약물 요법과 심리 요법, 신체 질환의 관리를 동시에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약물 요법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동시에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개인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집단 정신 치료 등 상황에 맞춘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 될 것입니다.심리 요법으로는 정서적 저항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약물 치료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즐거운 생각을 갖고 기분을 좋게 하는 활동에 참여하거나 못 이룰 때는 뭔가 몰두하는 편이 좋습니다.여기에 신체적 질환을 갖고 있다고 우울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족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독거 노인이라고 해서 가족이 없는 건 아니지만.주로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보내는 것도 많아 가족이 부모의 우울증을 옆에서 치료 받도록 종용하며 약을 자주 마시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또, 요양 보호사나 사회 각층에서는 고령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용기를 북돋우면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